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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표창장 원본’ 요구…조국 측 “찾을 수 없다”
2019/09/09 11: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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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jpg▲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검찰이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씨 측에 “표창장 원본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제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후보자의 딸은 2014년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 흑백으로 된 표창장 사본만 제출했다. 검찰은 수사 착수 이후 조 후보자나 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지 않아 지난 8월 27일 부산대에서 압수한 사본만 확보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8일 정 씨 측에 표창장 원본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 씨 측은 “원본을 찾을 수 없어 제출하기 어렵다”는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 측은 이날 검찰에 원본 대신 컬러로 된 표창장 사진파일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파일은 지난 6일 인사청문회에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이 공개한 사진파일과 동일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 후보자는 박 의원이 휴대전화에 들어있는 사진파일을 보여주자 “(조씨의 표창장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조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이기에) 제가 지금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 맞는지 법적인 문제를 따져봐야 할 것 같다”며 표창장을 제출해달라는 야당 의원들 요구를 거부했다.

박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보자나 따님, 또는 검찰에서 입수하지 않았다”며 “입수 경위는 의정활동 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확실히 밝힌다”고 밝혔다.
[ 유승철 기자 (phototimesnew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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