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01 21:29 |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김준기DB 전 회장 구속
2019/10/26 19:18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김준기.jpg▲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6일 구속됐다.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6일 구속됐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김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자정을 넘긴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24일 김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2018년 1월 고소당했다. 앞서 그의 비서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2017년 9월 고소장을 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7월부터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서 머물던 중, 그해 9월 비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회장직을 내려놨다. 이어 6개월마다 미국 체류 기간을 연장하며 경찰 수사를 피했다.  

그러나 경찰이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린 데 이어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자 2년 3개월 만인 이달 23일 새벽 자진 귀국했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 전 회장을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로 체포해 경찰로 이송한 뒤 조사를 벌여왔다. 김 전 회장은 귀국 당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 이선호 기자 (photo@phototimes.org) ]
이선호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hototimesnews@gmail.com
포토타임즈(www.phototimes.org) - copyright ⓒ 포토타임즈.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제호:포토타임즈 (http://phototimes.org) | 등록번호 : 대구 아00078 (등록일 : 2012. 02. 01)| | 발행인/편집인 : 유승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승철
      주소: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 1911 6F 사업자번호:502-46-37205 대표전화 : 053-253-5855 FAX : 053-289-6867 | phototimesnews@gmail.com
      Copyright ⓒ 2012 phototimes.org All right reserved.
      포토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