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팀간 전략적 협조체제 및 단계별 맞춤식 확보활동 강화 -



강원도는 사상 최초 4조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예산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취임과 함께 도정시책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성장동력 사업과 강원도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금년도에 도지사 보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 ‘12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예산 확보체제를 조기에 가동하면서 예산심의 이전 단계인 3월부터 신규사업의 경우는 합리적 반영논거를 적극 개발, 소관부처를 직접 방문·설명하여 예산반영을 협조·요청하였고, 기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는 내년도 마무리 또는 연도별 투자 계획대로 집중 투자되어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대응하는 한편, 예산담당관실 중심으로 “도·정실무협의회”, “서울사무소 대정부 대응팀“, ”실국·시군 확보전략팀“등 분야별 예산확보전략팀을 연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예년보다 발빠르게 적극 대응해 왔으며, 현재 소관부처에서의 최대 반영을 위하여 집중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주요현안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며, 또한 5월중 개최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하여 강원도 주요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상표 기획관리실장도 5.4(수) 도출신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부처별·지역구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소관부처 자체심의와 기획재정부 검토· 보완 과정을 거쳐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사 및 의결시까지 단계별로 전략적 예산확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의회, 도출신·도연고 국회의원, 강보협 등 강원인적네트워크와 분야별 예산확보 T/F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주요현안사업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